사랑스러워요.
너무 예뻐요.
어제 아이들이 아이클레이로 여름친구들 만들기를 했습니다.
오늘 보니 마르지 않은 작품을 손으로 꾹꾹 눌러놓고
친구의 클레이작품을 뜯어 가져갔네요.
해원이가 너무 속상해해서
범인을 찾으려고 아이들끼리 노력해봤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참 속이 상합니다.
작품이 망가진 아이들도 참 속상하겠지만,
이런 행동을 한 아이는 별 지도없이 넘어가게 되니
그 아이가 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