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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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경

이름 고다경 등록일 22.04.19 조회수 25

슈가글라이더

 

몸길이 14∼18cm, 꼬리길이 17.6∼19cm, 몸무게 100∼150g이다. 겉모습은 설치류의 하늘다람쥐와 비슷하고 옆구리의 익막은 앞발의 긴 다섯째발가락에서 발달하였다. 귓바퀴는 크고 둥글다. 털은 매우 부드럽고, 몸빛깔은 전체적으로 회색이며, 몸 아랫면은 흰색이다.

산림에서 살며, 낮에는 나무의 빈 구멍 등지에 만든 보금자리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나무 위에서 민첩하게 활동하고, 하룻밤에 매우 먼 곳까지 활공한다. 곤충이나 작은 조류 같은 것도 먹지만, 주식은 꽃이나 어린 싹, 꽃수액이다.

임신기간은 약 3주일이고, 한배에 1∼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생후 2∼4개월은 육아낭 속에서 기르고, 그 뒤에는 등에 업고 기른다. 야생에서는 12년 정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평균 수명은 9년 정도이며, 애완동물로도 기른다. 오스트레일리아와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에 분포한다. 근연종에 굵은꼬리유대하늘다람쥐(P. norfalcensis)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슈가글라이더 [sugar glider]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하늘다람쥐

앞뒷다리 사이에 익막이 있어 공중을 나는 다람쥐 크기의 동물이다. 머리와 몸의 길이는 146~163mm, 귀 길이는 15~17mm, 뒷발 길이는 24~35mm, 꼬리 길이는 97.5~121mm이며 무게는 80~120g 정도 나간다. 머리는 둥글고, 귀는 작으며, 눈은 비교적 크다. 꼬리의 긴 털은 양옆으로 많고 위와 아래는 적어서 꼬리의 모양이 편평하다. 익막도 날다람쥐보다 작다. 음경골은 가늘고 길며,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몸의 털은 대단히 부드럽고, 등면은 회색을 띤 흰색 또는 갈색이며, 몸 아랫면은 흰색이다.

상수리나무와 잣나무의 혼성림 또는 잣나무 숲과 같은 침엽수림에서 단독생활을 하거나 2마리씩 모여 서식한다. 보금자리는 나무 구멍에 나무껍질이나 풀잎 등을 모아 만들기도 하고, 나뭇가지 위에 마른 가지나 잎을 모아서 공 모양으로 만들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보금자리에서 잠을 자고 저녁에 나와 나무의 열매·싹·잎, 곤충 등을 먹는다.

활공은 높은 나무에서 익막을 충분히 펴고 비스듬하게 아래쪽으로 내려가는데, 방향이나 고도를 바꾸면서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달한다. 활공 거리는 보통 7∼8m이며, 필요에 따라 30m 이상 활공하기도 한다. 4∼10월에 한배에 3∼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성질이 온순하여 친숙해지기 쉽고 사육하기도 용이하다.

한국·시베리아·바이칼호·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백두산 일원에서는 흔히 관찰되나, 중부 지방에서는 쉽게 볼 수 없다. 한국 특산 아종인 하늘다람쥐는 희귀종이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8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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