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
사랑스러운 너
함께하는 우리는
향기로운
5학년 1반입니다
다인이랑 채은이랑 논 이야기 |
|||||
---|---|---|---|---|---|
이름 | 유다연 | 등록일 | 19.10.18 | 조회수 | 53 |
10/3 개천절 날 '어린이축제'를 한다는 말에 당장 놀러가기로 했다! 전날 기대가 돼서 잠이 안왔지만 신나게 놀아야 하기 때문에 잤다. 전날 비올줄 알고 축제에 안갔는데 비가 오지 않아 서운했다. 10시 30분에 마한문구점에서 만났다. 이제 좀 실감이 났다. 다인이가 먼저와 있엇다. 반가워서 내가 먼저 말을 걸었다. "다인, 하이! 진짜 재미있겠다!" "그니깐, 심심했다고~"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노래가 들려왔다. 사실 내전화벨 소리였다. '어 채은이한테한테 온 전화네? 못나오나? 설마...'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다. 듣다보니 이런 내용이였다. "10시 20분에 일어나서 40분까진 갈게" 채은이가 늦게 일어난 거였다. 하는수 없이 기다렸다. 우리는 만나 마한문구점에서 올리브영까지 갔다. 약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가보니 이제 막 문을 열라는 준비였다. 하는수 없이 기다렸다. ( 많은 데를 돌아다녔지만 문이 잠겨 있었다. ) 11시, 문이 열렸다. 올리브영에 들어가서 놀았다.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지만 예쁜 화장품들이 있어 좀 괜찮았다. 화장품이 너무 많아 천국 같았다. 한창 놀다가 시계를 보니 12시였다. 이제 룸카페를 갔다. 모두 7000원씩 내고 14번 방으로 들어갔다. 3명이 쓰기에는 괜찮은 방이였다. 보고싶은 TV를 돌아보며 놀았다. 천국 같았다. 2시간 정도 놀았는데 방으로 전화가 왔다. 나와주라는 전화였다. 나는 엄청 지옥같은 느낌이였다. 나와서 아트박스도 가고 어필이라는 옷가게를 갔다. 맞출 옷이 없어서 나오고 105동 놀이터로 갔다. 근데 다인이가 먼저 갔다. 남은 10분동안 채은이랑 신나게 놀았다. 너무 재미있었던 시간이였다. 재밌어서 다음에도 또 놀고 싶었다. 2주 뒤에 열심히 또 놀아야겠다.
|
이전글 | 내가 좋아하는 노래 |
---|---|
다음글 | 세상의 모든 물이 콜라로 변한다면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