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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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우리는
향기로운
5학년 1반입니다
비운의 왕 경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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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근영 | 등록일 | 19.10.18 | 조회수 | 57 |
내가 소개하고 싶은 왕은 경종이다. 왜냐하면 조선 왕 중에서 너무 비참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경종은 조선 19대 임금 숙종과 희빈 장씨 사이에서 태어난 조선 제20대 임금이다. 숙종은 당시 아들이 없었고 후궁인 장옥정에게서 이윤이 태어난다. 얼마 안되어서 이윤은 원자가 되고 장옥정은 희빈이 된다. 몇년 뒤 중전이였던 인현왕후가 폐비되고, 원자 이윤은 세자가 된 후 희빈 장씨는 중전이 된다. 하지만 숙종은 천민 신분인 무수리 최씨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숙원으로 삼는다. 숙빈 최씨는 "나에게 사랑을 주지 말고폐비를 복위시켜달라!"라고 말했다. 이후 인현왕후가 돌아오고 중전장씨는 희빈으로 강등당한다. 숙종이 죽고 경종이 즉위한다. 경종은 서른이 넘도록 자식이 없어서 숙원 최씨의 아들인 연잉군을 세제로 삼는다. 즉위 4년쨰 되는 어느 날, 경종이 밥을 잘 안먹자 연잉군은 간장게장과 감을 올렸다. 경종이 두 음식을 맛있게 잘 먹으니 신하들이 안도했지만 그 날 계속 복통과 설사를 반복하고 의식까지 잃는다. 연잉군은 약재로 인삼과 부자를 올리도록 하였다. 하지만 부자(사약재료) 때문인지 그날 3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나는 경종이 간장게장과 감을 먹지 않았더라면 살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경종이 살아있다면 역사는 또 달라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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