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족들과 광주에 있는 광주KIA챔피언스 필드에 갔다. 작은 아빠가 그러는데 경기 하는 것이 잘 안 보였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잘 보였다. 주차장에 들어가니 사람이 엄청 많아 한국 야구에 열기를 느꼈다. 아빠가 응원용품이랑 야구공도 사주셔서 좋았다. 경기장에 들어가니 내가 모르는 선수들도 많았다. 선수들이 연습하는 걸 보니 신기했다. 경기가 시작되니 기대되고, 설렜다. KIA와 kt의 경기였다. 그런데 점수가 별로 나지 않아 좀 지루하고, 심심했다. 그리고 파울볼도 잡으려 했지만 잡지 못했다. 아쉬웠다. 그러나 시원한 홈런들이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뒤를 돌아보니까 중계하는 사람도 보이고, KIA가 우승을 11번이나 했다해서 놀랍고, 신기했다. 응원단장이나 치어리더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야구 경기가 긴데 쉬지 않고 응원을 하기 때문이다. 사투리 퀴즈도 쉬는 타임에 했다. . 그런데 나는 하나도 모르겠었다. 아빠가 치킨도 사주셔서 좋았다. 나는 너무 늦으면 안 되니까 7회 까지만 보고 왔다. 아쉬웠다. 다음에 또 오고 싶었다. 집에 돌아오니 10시 정도 됬다. 경기는 kt가 역전승을 했다. KIA 입장에서 아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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