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효반

아무래도 개학이 좀더 늦춰지지 않을까 싶습니다.ㅠ.ㅠ

아이들이 가정에서만 생활해야 해서 많이 답답하지 않을까 안쓰러운데 아직은 단체생활을 시작하기에는 조금 이른가 봅니다. 

학교의 개학연기로 가정학습의 필요성이 많이 대두되면서 교육청에서 '오늘의 교실'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합니다. 별도의 로그인이 필요없고 매일 11시, 2시에 실시간으로 방송을 한다고 하니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함께 지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홈페이지: http://school.jbedu.kr/edu-g

함께 탑재해 드린 가정학습 안내문은 '오늘의 교실'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배움노트를 한권 준비하셔서 날짜쓰고 매 시간 학습한 내용을 교시별로 두줄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개학하고나서 아이들에게 일기로 글쓰기 지도를 하려고 했는데 개학이 연기되면서 이번주 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들 인권측면에서 일기지도를 하지 말라는 말도 있지만 글쓰기지도에 있어 일기만큼 좋은 방법도 없는 것 같아 일주일에 두 편씩 쓰고 지도하려고 합니다. (혹시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오)

* 준비물: 배움노트, 일기장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친구들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