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저리가!!! |
|||||
---|---|---|---|---|---|
이름 | 태은 | 등록일 | 22.09.21 | 조회수 | 49 |
*여기서 했던 말들은 추측하는거 뿐이지 현장에서 직접 그렇게 말했다는건 확신 못함*
「8월 여름방학 끝날때쯤 일어난 일이다」
엄마가 차에서 말을 꺼냈다. “태은아.. 우리 제주도 못갈것 같아..” 나는 당황스러웠다. “왜못가?”라고 나는 말했다. 엄마는 태풍 때문에 못갈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짜증이 났다. 오랜만에 놀러간다고 신이 났었는데.... 못간다는 생각을 하니까 너무 싫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오래 자고 오기도 하고 재밌는 체험 같은게 많아서 기대했는데 태풍대문에 못간다는게 너무 싫었다. 제주도를 가는 날이었던 날에는 ‘원래 지금 제주도에서 재밌게 놀고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제주도는 10월달에 가기로 했다. 빨리 제주도를 가는 날이 오면 좋겠다.. 아!그리고 저번에 사촌동생 집에 갔을때는 제주도 가는 날에는 태풍이 안온다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꼭 10월달에는 재밌게 놀고 올거다!
|
이전글 | 빙어낚시 (4) |
---|---|
다음글 | 주짓수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