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지키는 나!
친구를 배려해주는 너!
평화로운 우리!
동생이 사고 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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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홍주원 | 등록일 | 21.09.13 | 조회수 | 38 |
저번주 일요일에 나는 동생과 함께 집에서 게임을 티비에 연결해서 게임을 했는데 동생이 침대에서 구르기하다가 그만 실수로 발뒤꿈치를 벽에 크게 박아서 벽이 뒤로 파였어. 나랑 동생은 그것도 모르고 신나게 게임을 하고나서 핸드폰으로 게임을 했는데 엄마가 일하고 돌아오셔서 벽이 파였다고 어쩔거냐고 아빠는 모르시냐고 하셔서 나는 아빠가 무슨 소리가 났냐고 하긴 했지만 우리는 괜찮다고 아무 일도 없었다고 했다고 했다. 엄마는 너희 무조건 아빠한테 혼난다고 하셨다. 동생은 그말에 눈물이 터졌다. 동생은 아빠가 너무 무섭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도 눈물이 조금 멈췄을 때에 밖에 아빠가 하필이면 보여서 동생은 또 울었다. 나는 계속 말렸지만 눈물이 멈추지가 않았다. 그리고 아빠가 집에 들어와서 나는 이 사실을 아빠한테 알려줬는데 매로 때리지는 않고 말로만 뭐라고 하셨다. 그리고 방으로 가 아빠는 선풍기를 틀고 티비를 밨다. 나는 동생을 말리고 자연스럽게 그냥 하던데로 핸드폰을 하라고 했다. 그재야 동생은 눈물을 그쳤다. 그리고 저녘에 아빠가 소고기를 구워주셔서 기뻤는데 나랑 동생은 중간에 아빠가 혼낼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아빠는 소고기많이 먹으라고 하셨다. 정말 다행이였다. 다음에는 동생 좀 말려야 겠다. 어찌나 쌔던지 동생이 벽이 파였는데 동생은 느낌이 안 났었다고 할 정도였다. 참 동생도 대단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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