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지키는 나!
친구를 배려해주는 너!
평화로운 우리!
6월 3주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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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지혜 | 등록일 | 21.06.17 | 조회수 | 34 |
줄넘기 주간이 월요일 미션수행 활동으로 마무리되고 이번주부터 마니또 활동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국어와 사회 교과를 연계한 온 작품 읽기 '목기린씨, 타세요' 책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국어 6단원 학급회의 단원에서 우리반 학급 회장의 공약사항이었던 마니또 활동에 대해 월요일에 학급 회의를 하였습니다. 학급 회장이 사회자로, 부회장이 서기로 주최된 학급 회의 시간에 마니또 활동을 언제할지, 기간은 얼마동안 할 것인지, 활동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토의를 하였습니다. 1시간이 꽉 차게 걸린 학급 회의 결과 1주일씩 4번 총 한달간 진행, 이번주 화요일부터 바로 시작, 뽑기로 통해서 마니또 대상 선정, 마지막날 공개할 때 편지와 선물 주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정말 많은 의견들이 나온 결과 다수결로 정하였습니다. 순전히 우리 친구들의 의견으로 결정된 내용이라서 그대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주부터 7월 2주까지는 마니또 활동 주간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매일 내 마니또에게 쪽지를 쓰거나 사탕같은 작은 선물을 주기도 하고 자신의 마니또가 누구일지 궁금해하며 기대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이번주부터 두번째 프로젝트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자라요' 책을 활용해서 과학 3단원 식물의 한살이와 국어 2단원 요약하기를 결합하여 프로젝트 수업이 한달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학때까지 이어지는 활동으로 가정에서도 방학때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번주 목요일에 방울토마토를 심었고 관찰일지 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과학시간에 다른 씨앗들을 관찰해보고 책의 part1 씨앗심기 부분을 함께 읽으며 내용을 요약해보았습니다. 나중에 내가 쓰고 활동한 내용이 나만의 관찰일지 책이 될 예정입니다.
현재 프로젝트 수업(과학과 국어)과 온 작품 읽기 수업(사회와 국어)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서 번갈아가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두가지 활동을 동시에 하려니 혼동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자신의 식물을 매일 관찰하며 싹이 어느정도 났는지, 잘 자라는지 관찰하고 책도 새롭게 읽는 시간이 되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번주부터 우리반 교통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에 바쁘신데도 아침시간 내주셔서 교통봉사 해주시고 계시는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우리 학교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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