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어제 우리 친구들이 보드게임 부스운영을 즐겁게 잘 마쳤습니다. 사진은 월요일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학급홈페이지) 무엇인가를 진행하여 함께 어울려 활동을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학교교육의 가장 큰 장점이자 배워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 친구들에게 보드게임을 이용한 활동을 계획해서 2주동안 진행하여 장터까지 열어 재미있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 1~2교시에는 미술시간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중에서 미국의 할로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잭오랜턴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직접 할로윈 가랜드 만들기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친구들에게 할로윈 기념으로 사탕과 과자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선물을 주니 선생님 예쁘다고 해주더라구요~ ^^

3~4교시에는 놀이수업을 진행하였고 5교시는 체육수업을 운동장에서 하였습니다. 6교시에는 수학시간으로 저번시간에 배운 합동인 도형의 성질에 대해 복습해보고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수행평가도 실시하였습니다.)

등교수업이 시작되면서 2주동안 미션은 보드게임이었고 다음주부터는 시작되는 미션은 영상촬영입니다. 5-1반 오스카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우리 친구들에게 미션을 주었습니다. 영상 주제를 정해서 친구들과 함께 또는 개인별로 영상을 촬영해서 선생님에게 보내면 그것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계획서를 제출한 친구들도 있고 영상을 친구들과 어울려 찍기 시작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계획해서 친구들과 또는 자신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가장 즐거운 시기라 생각합니다. 불평, 불만보다는 즐겁게 무엇이든지 참여해서 해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학교생활 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