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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노니는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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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형우 | 등록일 | 20.04.10 | 조회수 | 16 |
이 책은 문 장 이라는 아이가 주인공이다. 이야기의배경은 한글이 있는 조선후기이다. 장이의 아버지는 필사쟁이인데 최 서쾌의부탁으로 천주학 책을 필사하다걸려 천주학 쟁이로 오해받아 관아로 끌려가 곤장을 맞고 매독이 올라 오랜시간 아프다 돌아가신다. 그래서 장이는 어린나이에 혼자가된다. 하지만 장이는 최 서쾌의 양 아들이된다. 그리고 장이는 책방에서 책배달을 한다. 하지만 장이는 도리원에 심부름을 가는길에 허궁제비를 만나 상아찌를 빼앗긴다. 슬픔과 걱정을 한가득안고 도리원에 도착해 심부름을 하고 또 서유당에 심부름을 간다. 서유당(책과 노니는 집) 홍교리의 집에 도착을 했지만 심부름의 목적인 책과 상아찌중에 책만 전달을 하고 상이찌는 차마 잊어버렸다고 말을 하지 못한다. 허궁제비는 닷전을 가지고 오면 상아찌를 돌려준다고 했다. 장이의 모든 생활은 닷전을 마련하는 일에 매달리게 되었다. 책방에서 책배달과 잔심부름을하고 최서쾌 몰래 다른일을 하여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게 해도 돈을 벌기란 너무너무 어려웠다. 장이는 오랜시간 허궁제비의 말놀이에 놀아나고 결국에는 도리원의 애기기생 낙심이의 고자질로 어른들의 도움을 받게 되어 해결을 하게 된다. 언제나 무섭고 엄하던 책방주인 최서쾌도 다정하게 위로해주고 장이는 평생에 자기편이 있다는 기쁨에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마을에는 또한번의 천주학쟁이들을 잡아가는 일이 생겼다. 장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도리원 식구들과 서유당의 홍교리까지 잡혀가게 생겼다. 장이는 죽을힘을 다해 도리원과 서유당에 뛰어갔다. 다행히도 홍교리는 큰일을 당하지 않았다. 홍교리의 도움으로 장이는 몸을 피해 목숨을 구했다. 몇달이 지나고 양아버지인 최서쾌를 만났고 장이와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목숨처럼 사랑해주고 아껴주신 아버지가 장이의 친아버지가 아닌사실도 알게 되었다. 장이는 아버지가 오랜세월 갖고 싶어하더 책방을 하고싶었다. 책방의 이름은 "책과 노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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