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1반 담임을 맡게 된 이세중입니다.
신나는 꾸러기(신꾸 2기) 새로운 아이들과 즐겁게 시작해봅니다.
첼로 켜는 고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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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양지원 | 등록일 | 20.03.30 | 조회수 | 35 |
고슈는 지휘자에게 매일 실수가 많아 야단을 맞았지. 왜냐면 첼로도 좋은 첼로가 아니었지만 사실 고슈의 연주 솜씨도 좋지만은 않았지.그래서 첼로 연주자 고슈는 밤 늦도록 자신의 오두막집에서 첼로 연습을 했어.그런데 어느날 고양이가 찾아와 고슈에게 음악을 연주해 달라고 하더니 뒤이어 뻐꾸기,너구리,들주도 찾아와 고슈에게 음악을 연주해 달라고 졸랐어.그래서 고슈는 어쩔수없이 첼로를 키며 전부에게 첼로연주를 해주었지.그러더니 동물친구들은 고슈에게 잘못된 부분이나 잘 못하는 부분을 알려주었지. 그리고 다음날 마침내 음악회가 열렸어. 그리고 '제6번 교향곡' 연주를 무사히 끝내고 무대에서 내려왔지.그런데 관객들이 고슈에게 앙코르 요청을 했어. 고슈는 왜 자기에게 앙코르를 외치는지는 몰랐지만 어제 동물들이 연주해달라던 '인도의 호랑이 사냥'을 연주했지. 지휘자는 고슈에게 아주 좋았다며 일주일 사이에 연주가 놀라울 만큼 좋아졌다며 단원들과 같이 칭찬을 해주었지. 그래서 어제 뻐꾸기가 날아갔던 밤 하늘을 바라보며 말했어.'뻐꾸기야 미안하다.그 날 내가 그렇게 화를 내는 게 아니었는데...,그리고 다른 모든 동물들에게도...,나는 고슈처럼 자신이 못하더라도 끝까지 피곤한 몸을 이끌며 밤까지 첼로 연습을 하던모습이 인상 깊었고 고슈처럼 열심히 지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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