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세상을 봄으로 만드는

따뜻한 생각과 마음을 지닌

세봄41꽃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4학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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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봄으로 만드는 41꽃
  • 선생님 : 김혜선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공작의 수건

이름 최예원 등록일 20.04.18 조회수 13

나는오늘 공작의 수건이라는 책을 잃었다.

숲 마을이 아침부터 시끄러웠다.

왜냐하면 공작이 이사를 오는 날이기 때문이다.

공작은 이삿날 부터 투덜거렸다.

마을 동물들은 공작의 이삿짐을 나르는 것을 도와주려고 했지만공작은 청소하기싫다고 투덜댔다.

저녁때 비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마을 동물들은 걱정스럽게 말했지만 공작은 듣는 척도 안했다.

왜냐 하면 모양을 내느라 바빴다.

잠시후 친구들의 말대로 비가 내렸다.

처음에는 한방울씩 내리더니 점점 공작의 집에 빗물이 내렸다.

공작은 밤새 물을 퍼내느라 꼬리 깃털 왕관 까지 젖었다.

다음날 친구들이 공작에 깃털을 말릴것을 알려주었다.

공작은 나무조각, 비닐봉지 온갖 다 찾아봤지만 말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기린은 공작에게 깃털을 말릴것을 알려주었다 그것은 수건이었다.

그래서 공작은 고마운 마음에 헝겊을 잘라서 친구들에게 수건을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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