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봄으로 만드는
따뜻한 생각과 마음을 지닌
세봄41꽃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4학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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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엄마가 집에 있는 책중에서 추천해주셔서 읽었다.
석우가 모범상을 받고 펑펑 울었을때 어떤 마음이었을지 알 것 같았다.
내 마음도 울컥했다.
나도 3학년 겨울에 왼쪽 팔목뼈가 부러졌을때
친구 유건이가 가방과 외투를 들어주었다.
유건이는 석우처럼 선생님이 시켜서 한것이 아니고
스스로 나를 도와 주었다.
그래서 더 유건이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