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범이는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엄마가 게임하지 말고 책읽으라고 잔소리 했어요. 

범이는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책을 쌓고 있었어요. 그때 뭐가 꼼지락 거렸어요. 

바로 백설공주 책이 꼼지락 거렸어요. 그때 범이가 책보다 더 작아졌어요. 범이는 책 속으로 들어갔어요. 

그때 백설공주 , 난쟁이 들도 있었어요. 범이는 백설공주 난쟁이들을 집으로 초대했어요. 그리고 흥부놀부도 초대하고 강아지들도 초대하고 어리석은 호랑이들도 초대하고 그리고 범이는 도깨비 책으로 들어가서 도깨비 방망이를 훔치고 과자나와라 뚝딱!하면서 외쳤어요. 그때 범이 엄마가 너무 시끄럽다고 했어요. 책 친구들이 들어가니까 범이도 커졌어요. 범이는 책 친구들과 놀아서 정말 좋았답니다.

나도 범이처럼 책 속으로 들어가서 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