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김부자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돌쇠 아버지는 부지런하고 착하지만 가난해서 농사에 쓸 마땅한 거름이 없어서 똥들을 모아서 썼다.

어느날 돌쇠 아버지가 너무 급해서 똥과 오줌을 싸는데 그 오줌이 산도깨비의 얼굴에 쏟아지고 말았다.

산도깨비는 화도 나지만 돌쇠아버지가 불쌍해서 도와주기로 해서 욕심쟁이 김부자네 똥을 돌쇠네 집에 다 가져다주었다.

덕분어 농사도 잘됐는데 밭에서 금반지를 발견해서 김부자에게 가져다주는데 김부자는 도둑놈이라며 돌쇠 아버지를 때렸다.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서 돌쇠 아버지는 산도깨비에게 이말을 해줬는데 산도깨비는 김부자를 혼내주기 위해서 세상 모든 똥을 김부자네 집에 다 가져다 쏟아부었다.

너무 욕심을 부리면 이렇게 혼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