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저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차별을 하지 않고 편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 다른 나라에서 이민온 아이들을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리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화 '어기'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아이는 못생겼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따돌리거나 놀림을 당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주인공에게 어느날 친구가 한 명 생겼습니다.

그런데 할로윈 데이 날에 주인공은 우연히 그 남자아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이 시켜서 놀아준 것 뿐인데 자신을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주인공 자신을 비웃고 있었던 것입니다.

배신감을 느낀 주인공은 슬퍼했습니다.

그러므로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괴롭히지 말아야 합니다.

무심코 내뱉은 말에 심한 상처를 받을 수 있고, 놀리는 아이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겉모습은 달라도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피부색은 달라도 혀 색은 빨간색이다.

이렇듯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편견을 버리고 차별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