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주말 드라이브를 하다가 군산 시간 여행 축제에 가자고 부모님께서 말씀하셨다.어느새 도착해서 내려보니,부모님께서 ''여기~~이랬는데''라며 말씀하셨다.

노래소리에 이끌려 달려가보니,배우들이''대한독립 만세!''라며 외치고 있었다.배우들이 앞으로 전진하는데,뒤에서 조그마한 태극기를 든사람들이 배우들을 따라 걸어가고있었다.엄마께서 말씀하셨다.''태극기 산 사람들만 뒤에서 가는건가 봐.''라고 말하셨다.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앞으로 걸어갔다.아빠와 동생이 앞으로 가서 길을 알려주어서 앞으로 갈수있었다.끝으로 가서 고개를 들어보니 짬뽕축제와 생활용품들을 팔고있었다.그중에서는 솜사탕과 슬러시,아메리카노,아이스티가 제일 인기가 좋았다.

자리에 앉아서 슬러시를 먹고있는데 언니가 소리를 질렀다 물어봤더니 팔에 짬뽕 국물이 언니의 팔에 묻어있었다.물티슈로 닦고 자리에서 일어나 공연을 보러 출발했다.

가보니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가까이 보는 건 포기하고  돌 위에 올라가 보니 아리랑을 목이 찢어져라 부르고있었다.좀 많이 이상해서 그냥 실망하고 차에 탔다.다들 피곤했는지 침대로 달려갔다.공연 말고는 꽤 괜찮69았던 축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