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기린반

9.25.밧줄 놀이터 체험 

아이들 만날 날을 기다리며 설레고 가슴 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가을이 무르익는 9월 25일

높고 청아한 하늘, 탐스럽게 열린 과일,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곡식들. 모든 것이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과일과 곡식이 잘 자랐듯,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스스로 해내고,

친구에게 양보하며 배려하는 마음도 쑥쑥 자라고 있는 대야초병설 친구들과 함께

밧줄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을이 주는 선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숲체험과 대소근육 활동이 이루어지며,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하기에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바람과 자연의 풍경을 눈과 마음으로 담아보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