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기린반

안녕하세요?

설렘 속에 배움의 첫발을 내딛는 친구들에게

우리유치원은 신나고 재미있는 유아학교라는 첫인상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두근두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웃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사랑을 듬뿍 담아 가르치겠습니다.

  • 선생님 : 최OO,송OO
  • 학생수 : 남 5명 / 여 7명

패션쇼와 닭싸움

이름 대야초 등록일 20.08.05 조회수 14
첨부파일

오늘의 자유놀이: 그림그리기, 색칠하기, 까페놀이하기+아기돌보기+필요한 냉장고 만들기, 팽이돌리기, 팔찌와 목걸이 만들기,

                      연잎에 물방울 떨어뜨리기, 도로교통놀이

 

멋진 팔찌와 목걸이를 만들며 "오늘 파티하려고 준비 중이예요."하는 홍지의 말에 세계여러나라의 의상도 꺼내어 입어 보았답니다.

파티의상이 너무 멋지다며 다른 나라 민속의상에 흥미를 보였어요. 영상을 통해 다른 나라 의상의 특징을 살펴보고

왜 나라마다 이렇게 입는 옷이 다른지 생각해 보았지요. 문화도 다르지만 제일 다른건 날씨와 기후!!!

그래서 "지금 다른 나라도 여름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해 '그린란드의 여름' 이라는 책을 통해 북극의 여름기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북극의 여름이 너무 더워져 빙산이 녹고 사냥을 할 수 없는 이누이트족과 북극곰의 생활, 우리의 생활과도 연관지어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여러 나라의 의상을 입고 패션쇼도 해보고, 멋진 포즈로도 찰칵!!

깔깔 거리며 춤을 추고 음악을 즐기는 모습에 모두가 재미있었답니다.

식후에는 체육실에서 닭싸움을 해보았는데, 사슴반 친구들은 응원 위주로 관람을 해보았구요 형님들의 조금은 과격한 싸움에 합류하지 못했답니다^^;;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친구들은 쓰러져도, 져도 웃으며 다시 도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최후 승자는 환희였지만 모두가 승자처럼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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