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렘 속에 배움의 첫발을 내딛는 친구들에게
우리유치원은 ‘신나고 재미있는 유아학교’라는 첫인상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두근두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웃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사랑을 듬뿍 담아 가르치겠습니다.
7.23. 봉숭아 꽃물 들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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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윤희 | 등록일 | 20.07.23 | 조회수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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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봉숭아 꽃물 들이기
어릴 적 기억도 되살리고, 아이들에게 자연의 재료를 느끼게 해줌과 동시에, 오랜만에 해보고 싶어서 봉숭아물 들이기를 적극 찬성했다. 봉숭아물을 들일 준비를 마치면 소원이는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내밀었다. 진주꽃물들이기 교실은 바빠졌습니다. 아이들은 손가락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며 한참을 종알종알 손가락에 곱디고운 주홍색 봉숭아물이 들었다. 물론 손톱에만 물든 것이 아니라 손가락 끝부분이 벌겋게 물들어 얼핏 봐서는 김치국물이 묻은 것처럼 보였지만, 그 부분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손가락 끝에 매달린 주홍의 조각에 살짝 기대어 본다. 첫눈이 올 때까지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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