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사슴반

푸른꿈을 가지고 유치원에

첫 등원하는 발걸음..

그 설레임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사슴반 가족분들의 관심과 응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함께 꾸며 보아요. 

푸른꿈.사랑.행복을 키워가는 사슴반
  • 선생님 : 김OO.김OO
  • 학생수 : 남 4명 / 여 2명

아빠와 함께 피자놀이를

이름 김보람 등록일 20.06.12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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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림책을 통한 요리활동으로 '피자놀이' 활동을 했어요.

그림책 "아빠랑 함께 피자놀이를" 그림책을 읽는데 우리 친구들 ~ 우리도 피자놀이를 해보자며

피자가 되보고 싶은 친구를 정하고 하영이의 아이디어로 토마토는 빨간 클레이로 치즈는 종이타올, 그외 과일채소 미니 모형을 이용해

피자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오물조물 반죽도 해보고 와르르 토핑도 올려 오븐에 굽는 것처럼 소파에 누워 기다리니~

까르르까르르 웃음꽃이 떠나질 않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식빵을 이용해 피자빵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모두 손을 깨끗이 씻고 앞치마와 두건을 준비해 요리사로 변신!!

소스를 바르고 파프리카와 햄을 썰어 치즈를 사르르~~

오븐에 넣기전 파프리카를 맛보고 탐색해본 친구들~ "브로콜리 맛이나네요!"

빨간 사과 같이 생겼는데 맛은 다르다며 우리 친구들 채소와 친해져 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어요.

빵칼을 사용해 안전하게 자르는 법도 알아보고 햄을 자르며 수세기도 해보았어요.

점심식사 후에 오븐에 넣어 열에 의한 변화과정도 살펴보았는데

"선생님 ~ 아까 네모난 치즈가 왜 퍼져있어요?"하고 관찰하던 희원이가 말하네요.

로하는 "식빵이 과자처럼 딱딱해졌어!" 하고 달라진 식빵의 질감을 이야기합니다.

맛을 보며 "따봉!"이라고 외치는 하영이~ 너무나 잘먹는 우리 승우와 승준이!

자연스럽게 과학적 탐구과정을 놀이로 살펴본 오늘~

집에가서 엄마랑 고구마피자를 만들어 보겠다던 동준이!! 행복한 시간 되렴.

 

ps. 아침 마다 길가에 핀 들꽃을 할머니와 구경하며 선생님께 꽃을 선물해주는 우리 대율이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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