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되고
사랑스러운 20명의 학생들이 꾸려가는
새로운 배움터, 3학년 1반!
12월 2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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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은경 | 등록일 | 25.10.01 | 조회수 | 1 |
12월 2주, 이번 주 생활 목표는 감사하는 생활을 하자입니다. 주생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실천 계획으로는 첫째, 감사했던 분께 편지쓰기 둘째, 감사했던 분의 본받을 점 생각하기입니다. 감사란,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나 그런 마음을 뜻합니다. 흔히 인사말로 “감사합니다.” 혹은 “고맙습니다.”하고 말하는 것을 포함해,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고마운 마음을 말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남의 도움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며 상대방의 호의에 늘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반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모든 일에 불평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찮은 것에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세상은 그만큼 밝고 따뜻하게 바뀔 수 있습니다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이 청각 장애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는 소년 시절에 기차 안에서 신문을 팔면서 틈이 나는 대로 열차 한구석에서 실험을 하곤 했는데, 어느 날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 실험을 하다가 기차의 진동으로 화학약품이 떨어져 불이 나서 소동이 일어나자 격분한 승무원이 에디슨을 기차에서 밀어 떨어뜨렸는데 이 때의 충격으로 고막이 파열되었다고 한다. 훗날 에디슨에게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실험과 연구에 불편함이 없었습니까? " 라고 질문하는 사람에게 "나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사실 에 대해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아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감사했습니다." 라고 했다. 우리를 기쁘게 살아가게 해주는 감사의 모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감사란, 자기가 가진 것을 고맙게 여기는 마음. 감사란, 내가 아파 병원에 있을 때 병문안 온 친구들에게 “와 주어서 고마워!” 하고 말하는 것. 감사란, 설날 아침 세뱃돈을 받고 어른들께 “고맙습니다!”하고 말씀드리는 것. 감사란, 소풍 가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김밥을 싸 주신 엄마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씀 드리는 것 사랑과 감사의 마음은 표현해야 전해집니다. 이웃집에 놀러간 한 아이가 사과를 받고는 인사도 없이 얼른 받기만 했습니다. 사과를 준 아주머니께서 “뭐라고 말해야할까?”라고 물으니 아이는 잠시 생각하더니 “껍질을 벗겨주세요”라고 말하더랍니다. 혹시 자신을 위해 타인이 베풀어준 친절에 무관심하고 침묵한 채 친절을 베풀어주기만을 바라고 요구하진 않았나요? 때론 더 많은 호의와 친절을 베풀어주지 않을 때 원망하고 돌아서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합니다. 타인이 자신을 위해 베푸는 친절에 대해 그까짓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것처럼 얘기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님, 선생님, 친구, 형제간, 아무리 가깝게 여기는 사람일지라도 매일 같이 베풀어주시는 작은 일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당장 만날 수 없는 친구, 선생님께는 고마운 마음을 글로 써보고, 드리고 싶은 선물을 그림으로 그려 사진으로 찍어 전송해 보세요. 함께 생활하는 가족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해 봅시다. 내 방 내 책상, 물건들은 매일 깔끔하게 정리정돈하고, 식탁 위에 반찬과 숟가락 젓가락 놓기, 내가 먹은 그릇은 내가 정리하기 등 자신의 할 일을 성실히 하며 나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을 위한 작은 첫 걸음을 실천하도록 합니다. 자신의 할 일을 스스로 찾아 성실히 실천하고, 매사에 감사의 마음으로 생활하는 군산부설 친구들의 보람찬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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