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9월 3주, 이번 주 생활 목표는 인사를 바르게 하자입니다.

주생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실천 계획으로는

첫째, 웃어른께 공수인사 바르게 하기

둘째, 큰 목소리로 인사하기

셋째,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군산부설 친구들! 즐거운 연휴 보냈나요?” ^---^

인사만 잘 해도 인생의 반은 성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사만 잘해도 학교나 직장 등에서 좋은 이미지로 자신을 알릴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

국가도, 직업도 다른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답니다.

바로 몸에 밴 인사성이 그것입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의 인사성은 재임 당시에 백악관 직원뿐 아니라 청소부원들의 이름까지 일일이 기억하고 늘 먼저 인사를 건넨 것으로 유명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인간성이 있었기에 그가 대통령이 다시 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1만3000대라는 자동차 판매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는 조 지라드의 성공 비결도 다름 아닌 인사성이었습니다. 그는 자동차를 팔 때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인사만큼은 빼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국민타자, 아시아의 홈런왕으로 불리는 이승엽 선수 또한 인사 잘하는 사람으로 둘째가라면 서럽죠. 그는 일본 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하기 전이나 마치고 나서 팀 동료나 구단 관계자들에게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인사를 잊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상속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고마운 분들인 경비원이나 일용직원에게까지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외국인 선수답지 않게 싹싹하고 겸손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선생님,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상냥한 미소와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하며 활기차게 보람찬 한 주 만들어가는 멋진 군산부설의 친구들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