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8월 5주, 이번 주 생활 목표는 미래 이력서를 작성해보자입니다.

주생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실천 계획으로는

1. 자신의 미래 모습 그려보기 2. 자신의 미래 이력서 작성하기입니다.

미래의 이력서는 내가 몇 년도에 어떤 일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기록을 적는 것입니다. 자신의 비전을 떠올려보고, 꿈을 이룬 자가 되어 나의 이력서를 작성해 봅시다.

다음은 한남대학교 총장을 지낸 이원설 박사님의 실제 이력서의 내용입니다.

이 박사는 1958년 미국 유학중에 실제로 자신의 ‘미래이력서’를 작성하고 자신의 미래 이력서(미래 성공 계획서)를 성실히 노력하여 이루었다고 합니다

미래 이력서 작성 예시를 한 번 살펴보세요.

<미래 이력서>

1960년도에 박사학위를 취득

1961년도에 한국대학의 조교수

1968년에는 미국 대학에서 교수

1980년에 대학학장

1985년 대학원장

1992년 대학총장

2000년 70세가 되는 해에 은퇴하겠다는 계획을 작성했습니다.

또한 자녀들을 언제 낳고 자녀들이 대학에 진학한 뒤 언제 유학을 보내며 결혼은 언제 시킬지 구체적인 계획까지 상세하게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력서에 기재된 내용은 수십 년 뒤 모두 성취되었고,

이력서보다 1년 늦었지만 34세인 1961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69년 39세의 나이로 단과대학 학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51세인 1978년엔 경희대 부총장, 54세가 되던 1981년 드디어 대학 총장이 되어, 오히려 글로 적은 비전 성취 년도보다 여러 해 앞당겨 목표를 이루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난주 훈화 영상에서와 같이 ‘기록’은 우리의 목표를 더욱 상세하고 명료하게 마음에 새겨 성공확률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오늘은 위에 보여준 이원설 박사님과 같이 우리 군산부설 친구들도 자신의 미래 이력서를 작성해보고, 꿈에 한 걸음 다가서는 보람찬 한 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선생님은 항상 우리 군산부설 모든 친구들의 몸과 마음이 아름답게 영글어가는 멋진 학창시절 만들어가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