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2020학년도 6학년 3반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꿈만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러 가지 교육활동을 못하게 방해한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월 5일 금요일, 제48회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학교에 진학해서 건강관리에 주의하고, 몸과 마음이 씩씩하게 자라날 6학년 3반 친구들의 모습 기대합니다.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살려 꿈을 이루어 가는 멋진 친구들 되세요.

 

끝으로 네덜란드 화가 렘블란트의 작품 "돌아온 탕자"를 통해서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마음의 힘을 키워 나가길 바랍니다.

 

세계 최고 학생! 6학년 3반 화이팅~ 

밝고 깨끗한 마음 행복한 우리교실
  • 선생님 : 장윤석
  • 학생수 : 남 11명 / 여 12명

12월 15일 화요일

이름 군산부설초 등록일 20.12.15 조회수 52

안녕하세요. 오늘은 짝수 번호 학생들이 나오는 날입니다.

오늘은 11명중 10명의 친구들이 등교하였습니다.

오늘 수업은 1~2교시와 4교시는 줌수업, 3교시는 음악전담수업, 5교시는 영양수업, 6교시는 문집용 쓰기를 하였습니다.

1-2교시 과학시간에는 혈액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이동하기라는 주제로 수업을 하였습니다. 펌프를 이용하는 동영상을 통하여 심장의 역할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3교시는 음악전담선생님의 음악감상 수업이 있었습니다.

3교시가 끝나고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후에는 교실에서 있도록 하였습니다.

4교시에는 국어시간으로 자료를 활용해 글 쓰기라는 주제로 동물 실험에 대하여 찬반으로 주장하는 글을 쓰도록 하였습니다

5교시에는 영양교사 선생님께서 유익한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6교시에는 문집에 들어갈 나의 인생 버킷리스트 5가지를 선정하여 써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에도 울반 아이들이 교실과 가정에서 착실하게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런 힘듬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일도 9시에 줌 수업을 시작합니다. 일찍 자고, 일어나서 수업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앨범최종구입안내문이 학교종이로 발송되었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은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집용 글은 버킷리스트로 마지막으로 마무리합니다.

*코로나19 가정학습이나 체험학습을 신청하는 학생들은 등교 할 때 즉시 신청서와 보고서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주생활목표 및 실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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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어려운 사람을 돕자

어려운 이웃을 도운 소감 써보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하기

손이 꽁꽁 얼고, 몹시 추울 때 누군가가 난로를 쬐여 준다면 어떨까요?

얼었던 몸도 녹겠지만, 마음까지도 무척 따뜻해질 겁니다. 우리 주위에는 이렇게 난로처럼 따뜻한 사람들이 있답니다. 남을 위해 늘 사랑을 베푸는, 그들 곁에 가면 온화한 기운이 느껴지지요.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난로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나요?

부모님 없이 혼자 살아가는 학생들이나, 몸이 아픈데 돌봐 줄 사람이 없는 환자, 홀로 외롭게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밥을 제때 챙겨 먹지 못하는 친구 등 세상에는 따듯한 관심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참 많답니다.

여러분은 혹시 사랑의 반대말이 뭔지 알고 있나요? 미움이나 증오라고 대답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정답은 바로 무관심이에요. 무관심은 아주 무서운 병이랍니다. 인간관계를 삭막하게 하고 이 세상을 차갑게 꽁꽁 얼려 버리는 것이 바로 무관심이니까요.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가 없어요. 서로 기대고 어울리면서 살아가야 하죠. 그럼 이제부터는 가족뿐 아니라 친구나 이웃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보세요. 관심은 사랑을 낳고. 그 사랑은 자신에게 행복으로 되돌아온답니다. 남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위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여러분도 알게 될겁니다.

올해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도 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고, 우리 주변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한 나눔과 희망의 캠페인 착한 가게에 세탁소부터 시작하여 가구점, 세무서까지 전북의 26백여 곳에 달하는 많은 자영업자들이 동참하였다고 합니다. 착한 가게는 매출액 일부를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합니다. 올해엔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고 자영업자들이 많이 어려우셨을텐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기탁된 성금은 소외 계층이나 위기 가정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소식은 군산부설초 학생 여러분들로 하여금 어떤 생각이 들게 하는지요?

여러분이 힘들고 속상할 때, 누간가가 다가와 어깨를 토닥여 준다면? 아마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슬픔이 눈 녹듯 스르르 사라질 겁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이처럼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운 힘을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도 이번 한 주 주생활목표를 염두에 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떠올리고 실천할 수 있는 학생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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