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8월 5주차 비전워크북 작성 (72-75)

정직이란?

사람이나 사람의 성품, 마음 따위가 곧고 바른 것을 우리는 정직이라고 합니다.

미합중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어린 시절 워싱턴은 손도끼를 무척이나 갖고 싶어 했고 아버지가 그에게 손도끼 한 자루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워싱턴은 이리 저리 다니며 손도끼를 가지고 장난을 하다가 그만 실수로 아버지가 가장 아끼던 벚나무를 베고 말았습니다. 얼마 후 아버지는 벚나무가 베어져있는 것을 발견하곤 화를 냈고 ‘누가 이걸 다치게 했는지 아느냐?’라고 조지에게 물어보았는데요, 잔뜩 주눅이 든 조지는 아버지께 자신이 그랬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온화한 표정으로 아들을 안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너의 정직성이 내 벚나무 수백 그루보다 더 소중하다”.

여러분은 정직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바르고 정직한 삶을 살며, 자기가 한 일을 숨기거나 회피하지 않고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렇게 해서 내가 속해 있는 우리 교실이, 우리 학교가, 양심이 지배하는 사회, 정의로운 사회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