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나요? 오늘은 장애인의 날이에요.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다름’을 ‘비정상’으로 여겨 왔어요. 다수를 기준으로 하여 정상과 비정상을 가르는 잘못을 저질러 왔지요. 지금 여러분 곁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의 얼굴을 한번 살펴보세요.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이라고 해도 나와 조금씩 다를 겁니다. 형제자매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심지어 쌍둥이라 할지라도 말이지요. 친구들은 더 말할 나위도 없고요. 그런데도 우리는 나와 다른 것에 대해 참 인색합니다._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저자 이금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