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귀여운 1학년 친구들과 1년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2020년 7월 16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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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영수 | 등록일 | 20.07.16 | 조회수 | 47 |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햇님이 반가운 날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우리를 찾아오겠죠? 그때는 아마 장대비가 그리울 것 같습니다. 국어시간에는 “둥둥, 동동, 풍덩, 퐁당” 엄마오리, 아기오리가 떠 다니는 시를 읽어보고 노래로도 불러보았습니다. 서로 번갈아 가면서 노래부르는데 남자아이들은 엄마오리 시키니 싫다고 하더라구요~^^ 수학시간에는 덧셈과 뺄셈 마무리를 해 보았습니다. 여름시간에는 가져온 잡지나 신문등의 인물들로 상상의 가족을 꾸며보았습니다. 다들 멋진 가족들을 꾸몄더군요. 많은 인물을 가져온 친구들은 필요한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는 나눔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배려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받아쓰기 시험시간에는 마지막 문제는 부모님 성함쓰기와 그 옆에 하고 싶은말 쓰기를 했는데 “엄마, 아빠,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말들을 써 놓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흐뭇했습니다. 5교시 우리 가족 소개하기 시간에는 공굴리기 게임을 이용해서 공을 잡은 친구가 누구의 가족인지 알아맞히고, 자기 가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게임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흥분하기도 하였지만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중간쯤 갔을때는 가족사진에서 질문이 있는 친구들이 물어보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되었는데, 역시 아이들 스스로 학습해 가는 과정을 보고 내심 뿌듯했답니다.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이 점점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 못한 친구들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 시간이 모자라서 못한 친구들이 무척 서운해 하였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이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은 들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장난치다가 다투고, 기분 좋아서 뛰어서 다치는 경우도 있고, 친구에게 놀리는 말을 해서 기분 상하게도 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뛰지 않기, 장난치지 않기, 친구 놀리지 않기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스크를 꼭 쓰고 친구들과 거리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강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한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학급 알림장***** 1. 받아쓰기 5단계 시험: 월요일(7.20.)
7.18.(토) 토요스포츠 클럽 실시 *****학급 안내사항***** ***** 감염병 예방 안내사항***** 2. 매일 아침 등교하기 전 나이스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하기(휴일제외) *****생활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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