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 부모님께

오늘 방송조회에서 2학기 회장/부회장단과 전람회에 참여했던 16명의 학생들이 교육감상을 받았습니다.

2학기에도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열심히 공부해서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레길 걷기 신청서는 내일까지입니다. 예약 문제로 내일 이후에는 신청서 제출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신청 학생: 수민, 주한, 도아)

리더십캠프 신청서 제출했습니다. (새봄, 서은, 현교) 9월 20일~21일 1박 2일 코스이며 6학년은 1반 선생님께서 함께 가실 예정입니다.

이번 주에는 아침마다 오케스트라 연습이 있습니다. 멋진 합주를 위해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칭찬합니다.(지난 주 국악관현악단 학생들도 마찬가지)

이번 주부터 저희 반 학생들이 급식 도우미로 활동합니다. (겸, 종호, 새봄, 하나, 서은) 우리 친구들이 급식실에서 장난치지 않고 편식하지 않도록(이제 성장기이므로) 가정에서도 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늘 방과후에는 1학기에 신청하여 1차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평가가 있었습니다. 수학은 오늘 시험을 보았고(우진) 과학은(요한) 9월 중순에 따로 안내가 나갈 예정입니다.

오늘 군산 시간여행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한 학생들의 그림을 제출했습니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그리느라 애쓴 친구들 칭찬해 주세요.(도아,은샘,요한,겸,정인)

9월 7일 전주동중학교에서 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요은 학생편에 보내드리는 안내장을 참고하시고 내일까지 신청서를 보내주세요.

(안내장 파일 첨부합니다.)

불소도포사업 안내장 보내드립니다. 9월 26일 전까지(금요일 제외) 군산시보건소에서 불소도포를 받고 안내장 속에 있는 동의서는 보건소에 제출하도록 협조해 주세요.

오늘의 칭찬하기 주인공은 하나였습니다. 하나와 안아주기, 악수하기를 하며 우리 친구들이 예쁜 칭찬을 많이 해 주었고 하나의 마음을 가장 기쁘게 한 칭찬은 현교의 '예쁘다'였습니다. 최고의 칭찬을 해 준 현교에게는 칭찬 포인트 1점을 추가해 줄게요.

* 오늘 한 일

1교시-소금 연습

2교시-자치(급식당번 정하기, 뮤페 의상 사이즈 정하기)

3교시-과학

4교시-과학

5교시-도덕

6교시-수학

* 오늘의 과제

-수익 16,17(하고싶은 사람은 14,15쪽도)

-수학 1단원 마무리 문제 풀어보고 자신이 할당받은 문제 응용문제로 바꿔오기

-불소도포 사업 동의서(군산시 보건소 가서 불소도포 받고 동의서 제출하기)

-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신청서-내일까지

-둘레길 걷기 신청서는 희망자만 9월 3일까지 제출하기

-안아주기&칭찬하기: 종호 칭찬 생각해 오기(하루씩 밀림)

* 오늘의 안내

-이번 주 금요일: 중창단 국악한마당 프로그램 녹화 참여

-이번 주 토요일: 토요스포츠클럽, 신나는 주말체육, 오케스트라 연습

-수요일: 체육복 입고 오기,  목요일/금요일: 체육복 가져오기

-2학기 방과후는 9월 2일부터

-뮤직페스티벌 연습하면서 악기 가지고 장난치지 않기(발견시 엄중히 처벌)

-급식 전에 꼭 손 씻기(식중독 예방)

-학교폭력은 발견 즉시 신고하기(장난신고 x)

-차 조심, 불 조심, 낯선 사람 조심하기

<불소도포 사업 안내>

일시: 9.9~9.26(월~목) 14:00~17:00 *금요일 제외*
장소: 군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2층)
비용: 무료
준비물: 동의서(반드시 지참, 보건소에 제출) 

 <이번 주 생활 계획 및 실천사항>

-주생활목표: 미래 이력서를 작성해 보자

-실천사항: 자신의 미래 모습 그려보고 소개하기

              자신의 미래 이력서 작성하기

<선생님 말씀>

-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뮤직페스티벌, 부설컵, 현장학습, 교생실습주간, 학습발표회, 졸업식 등을 생각하며 비전워크북에 2학기 생활계획표 및 새로운 다짐 적어보기

- 뮤직페스티벌이 얼마 남지 않아 매일 매일 연습하는 게 다소 지루하고 힘들 수도 있지만 자신의 실력향상과 소중한 경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

- 무직페스티벌을 위해 열심히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 갖기

- ‘바른 마음으로 재주를 닦아 우리를 빛내자’라는 교훈처럼 부설 어린이 여러분 모두 2학기의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길 다짐해보기

- 독서는 등산처럼
 책을 읽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재미보다는 귀찮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 어떨 땐 더 편하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책을 읽는 것은 책 속의 이야기, 주인공, 등장인물들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텔레비전은 아무리 재미있어도 대화를 할 수 없습니다. 그저 나오는 화면만을 쳐다보는 것이지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 내가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내가 책의 내용과 같은 일을 겪고 있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독서는 등산과 같은 것입니다. 경치가 좋고, 물이 맑은 산을 찾아 사람들이 오르고 싶어 하듯이 좋은 책을 골라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산을 오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오르고 나면 그 기쁨이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독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여 재미가 없다고 그만두어 버리면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기쁨을 맛볼 수 없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좋은 책은 여러분 가까이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습니다. 좋은 책을 골라 읽는 것은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부분, 마음을 살찌울 것입니다. 이제 책장에서 책을 골라 볼까요? 스스로 독서에 빠진 자기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말입니다. 책은 이제 귀찮은 것이 아닙니다. 책은 나와 언제라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