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우리 친구들이 6학년이 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 달이나 지났네요.

그동안 수학여행, 수련활동, 스포츠 페스티벌과 시업전 공개수업까지, 참 많은 행사가 있었고

또 그 때마다 잘 참여해 주어서 항상 고마운 마음이 가득했답니다.

하지만,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행사와 일이 많아서 정신없는 때일수록 기본과 근본에 충실하는 자세가 필요하지요.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고 몸도 나른해지면서 과제를 깜빡하고 안 해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것부터 꾸준히, 내 할일은 스스로 하는 태도가

학교 생활을 잘 하는 가장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몸이 아프거나 집안에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날의 과제는 그 날 꼭 끝낼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꼭 협조 부탁드립니다.

* 안내 사항

1. 주생활 목표: 가까운 사람과 사랑의 대화를 나누자.

    실천사항: 부모 형제와 사랑의 대화 나누기

                   친구와 사랑의 대화 나누기

                   선생님과 사랑의 대화 나누기

2.수/목/금요일에는 체육복 가져오기(수요일에는 착용)

3. 매일 소금 가지고 다니기

4. 이번 주 - 토요스포츠, 신나는 주말체육,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단 연습

5. 진로체험학습 대비 잡월드 가입하기

    잡월드 사이트 접속, 학생 개별 회원 가입하기(http://www.koreajobworld.or.kr)

    미리 회원 가입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원하는 활동을 신청할 수 없어요.

6. 이번 주 미술 준비물 - 한지 한두장, 풀, 가위, 우유갑, 재활용품, 기타 꾸미기 재료

7. 이번 주부터 실과는? 소프트웨어 공부(코딩스페이스), 준비물 없음

* 함께 지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