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꿈을 찾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심쿵이들
  • 선생님 : 심지영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나는 왜 시험이라는 말만 들어도 불안할까요?

이름 심지영 등록일 19.03.27 조회수 105

가끔 아이들이 해보기도 전에  '선생님, 망칠거 같아요, 못할거 같아요, 틀리면 어쩌죠?"라는 말을 많이 해요.

우연히 어제 읽은 내용입니다. 학부모님들이 읽어보시고 아이들 눈높이게 맞게  전해주세요.^^

 

선생님이 '다음주에 시험봅니다.' '수학 단원평가봅니다'라고 하실 때마다 한숨이 나오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나요?

시험날 머리나 배가 아픈가요? 불안해지면 손톱을 물어 뜯거나 머리카락을 배배꼬거나 그러지 않나요?

대부분 다 그런 느낌이 든대요. 나만 그런게 아니에요.

부모님이 기대를 많이 하시거나 못보면 부모님이 어떤 벌을 내린다고 경고를하거나 시험볼 때 안좋았던 경험, 준비가 덜 될수록 더욱 불안해진답니다.

실제로 불안때문에 시험 결과가 더 안좋게 나올 수 있어요.

 

 어떤 전문가가 불안함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어요

첫째,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도 부모님도 누구나 다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둘째, 엄청난 파도가 오지만 어느 순간 다 흩어지고  지나가지요? 시험을 파도처럼 생각하세요.

셋째, 시험이 보기도 전에, 또는 시험 도중에 '난 이번 시험 망칠거야', '아~ 또 망쳤네'라고 걱정만 하는 에너지를 문제 푸는데 쓰거나 심호흡 한번 하기,  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다른 생각을 잠깐 하세요 .

넷째,  첫번째 내용~ 세번째 내용을 계속 반복하기

마지막,  최악의 상황이 아니 최상의 상황을 자꾸 생각하세요.

(자기효능감: 스스로 잘 해 낼 능력이 있다고 믿는 기대와 신념)

>>> 실제의 능력보다 믿는 것이 중요해서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잘해내기위해 더 노력하고 또 그 결과가 능력보다 더 좋게 나온다고 하네요. 반면, 낮은 사람은 어차피 실패할거라는 생각에 노력을 하지 않아 실제 결과도 나쁘게 나와 자기효능감을 더 낮추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된대요.

 

"할 수 있어요" "해볼게요" "틀려도 괜찮아요" 라고 말하는 그 날까지 ...

 

 

이전글 생활지도계획
다음글 벚꽃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