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안개와 미세 먼지가 범벅이 되어 만들어 놓은 풍경이 한 폭의 수묵화 같구나

다시 개학이 미루어져 우리 친구들이 답답함을 더 견뎌야 할 것 같구나

어제 군산에서 확진 환자 한 분이 나왔으니 더 조심해야겠지

집에서 책 읽고, 가지고 간 교과서도 어떤 내용이 있는지 한 번 펼쳐서 보고

2학년 때 열심히 외웠던 구구단을 더 확실하게 외워 두어라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건강관리 잘하고 독서 많이 하기 바란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