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운영 중으로
6-1 학급누리집은 학생들의 프로젝트나 수업 결과물을 탑재, 공유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깨어나니 하늘은 아침
언제나 똑같은 하루가
무표정히 서 있던 날 잊은 듯
날 비추는 하늘 위에 햇빛
지루함에 감기는 눈이
집중을 못하게 만들어
두 눈에 씌워진 콩깍지처럼
여기 모든 순간이 귀찮아 나
언젠가 지나겠지 오늘도
첨 그날처럼
사는 게 넘 귀찮아서
닥쳐올 벽 앞에서도
느긋히 살아 그래 Butter
될 대로 사는 삶이 항상
Butter처럼 느껴져 매일
날 꾸짖는 당신의 말도
흘려들어 오늘도 Bu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