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12월 9일 월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1. 수학익힘책 가져가기 

2. 학교 주차장에서 놀지 않기 

3. 수요일에 받아쓰기 8급 재시험 

수학시간에는 저번주 금요일에 시작한 시각 읽어보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1학년 때는 시각읽기는 정시와 30분의 개념으로만 읽어보는 활동이고 2학년 올라가서는 분 단위로 읽기와 오전과 오후를 나누어 시간 읽어보기 활동으로 확대 됩니다. 오늘은 30분을 중심으로 시각을 읽어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오늘로 수학익힘책 문제 풀이는 전부 마무리가 되어 아이들 편으로 보냅니다. 수학책은 내일 한시간 더 공부하고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하진이의 책 '점은 대단해!' 책을 읽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많이 읽어본 책이여서 그림에 집중하며 읽어보았습니다.  

통합교과시간에는 겨울을 시작하기 위해 단원도입 초성퀴즈를 해보고 핵심단어를 가지고 빙고게임까지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이제는 초성퀴즈도 빠르고 정확하게 잘 찾더라구요~ 

국어시간에는 9단원 일기쓰기 부분을 시작하였습니다. 글쓴이가 겪은 일을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일기쓰기를 하고 있는 친구 물어보니 믿음이가 일기쓰기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믿음이는 방학동안에도 일기를 써서 개학해서 저에게 보여주더라구요~ 그리고 이어서 지금까지도 누나와 함께 일기쓰기를 하고 있다고 해서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지금은 학생의 인권으로 인해 학교에서 강압적인(?) 일기검사를 하지 못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쓰기에 가장 좋은 공부방법은 일기쓰기 입니다. 일기를 쓰다보면 정말 글쓰기 실력이 많이 좋아집니다. 단,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적으로 쓰는 것은 의미없고 일주일에 2~3번 정도 정말 일기를 쓸만한 주제가 있다면 써보는 것도 아주 좋은 공부랍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아이들과 국어공부로 매일 책 1권씩 읽어주기와 아이와 함께 일기쓰기 함께 해보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