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자신감으로 커 가는 나!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너!

함께 있어서 행복한 우리!

우리 친구들과 행복한 1년나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1-2반 부모님들은 밴드를 통해서 보시면 됩니다!>


너, 너, 우리! 우리는 1학년 2반!
  • 선생님 : 정지혜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6월 25일 화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이름 정지혜 등록일 19.06.25 조회수 16

<6월 25일 화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1. 수요일은 4교시(12시 50분 하교)

2. 내일 책 읽어주는 선생님 오는 날-8시 30분까지 등교

3. 주변 잘 살피며 등하교하기!(차조심)

4. 6월 30일까지 건강검진 완료해주세요!

5. 물놀이 안전교육-꼭 구명조끼 입기!



오늘 수학시간에는 1~50까지의 수의 순서를 차례대로 읽어보고 써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우리 친구들  수학익힘책 문제 풀이 하는 것을 보니 전부 잘 하더라구요~ 1학기에는 50까지의 수까지 학습이 이루어지고 2학기부터는 100까지의 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덧셈과 뺄셈도 1학기에는 한자리수라면 2학기에는 두자리수까지 넘어가게 됩니다. 수학교과는 진도를 전부 나가고 방학전까지 시간이 있으면 문제풀이를 계속 해볼 예정입니다.


오늘의 책은 제훈이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치즈가게 잠입사건'과 현수의 '달려달려' 책을 두권 읽어주었습니다. 현수의 책 내용이 간단한 내용이어서 함께 읽었습니다. 평소 개구쟁이인 친구들도 책을 읽어줄 때는 거짓말처럼 얌전해져서 책 읽어주는 것을 듣고 그림을 자세히 잘 바라봅니다. 책을 읽어주면서 친구들의 태도를 자주 보는데 여학생들보다 남학생들이 책 읽어주는 것을 더 잘듣는 편입니다. 여학생들은 간혹 그림을 그리거나 딴짓을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남학생들 중 장난꾸러기 친구들이 책을 읽어줄 때 예쁘게 바라보며 듣는 모습이 참 예쁘답니다. ^^


국어시간에는 그림을 보고 문장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였고 다꿈실에서 손과 발을 이용한 달리기 활동을 신나게 했습니다. 확실히 우리 아이들은 에너지가 넘쳐나네요~ 달리기를 그렇게 해도 신나서 또 달리고 싶다고 하는 것을 보면 역시 아이들의 에너지는 대단함을 새삼 느낍니다.


5교시에는 물놀이 안전교육을 다시 하였습니다. 계곡과 바닷가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해파리에 쏘일 위험이 있는 바닷가에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함께 영상을 보면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안전교육을 하면 적극적인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주말과 방학에 아이들과 물놀이 할 때는 꼭 보호자가 아이들과 함께 해주셔야 하고 아이들의 컨디션을 잘 살펴봐주시면 안전한 물놀이 활동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아이들 오늘도 신나게 놀고 점심 급식도 잘 먹고 수업도 잘 하고 하교하였습니다. 수업시간 태도에 대해서는 학교에서도 계속 강조하고 있고 우리 친구들도 전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가정에서는 언어사용에 대해서 계속 지도 부탁드립니다. 아직도 욕을 친구들과 놀면서 사용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욕을 사용하는 것 또한 습관이기에 자녀와 이야기 나누면서 잘못된 언어를 사용하면 꼭 이야기해주세요~ 사람을 나타내는 것 중에 하나가 그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라고 합니다. 아직은 우리 아이들이 어리기에 얼마든지 변화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금 하는 행동을 계속 유지하는 것도 아니고 한번 하고 지나가는 행동일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잘하는 것은 더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따끔하게 혼나기도 해야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일은 책 읽어주는 선생님 오시는 날이기에 8시 30분까지 등교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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