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자신감으로 커 가는 나!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너!

함께 있어서 행복한 우리!

우리 친구들과 행복한 1년나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1-2반 부모님들은 밴드를 통해서 보시면 됩니다!>


너, 너, 우리! 우리는 1학년 2반!
  • 선생님 : 정지혜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6월 3일 월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이름 정지혜 등록일 19.06.03 조회수 20

<6월 3일 월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1. 화요일은 5교시(1시 50분 하교)

2. 건강검진 꼭 6월 30일까지 완료하기!

3. 남학생들끼리 다툼이 잘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툼이 일어난 뒤 서로에게 심한 말을 수업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교실에서 큰소리로 끝까지 소리 지르며 싸웁니다. 언어사용 제발 주의주세요!

4. 풀 숲에 들어가지 않기!



오늘 안심알리미가 잘 작동하지 않아 아침에 걱정 많으셨지요? 일부 친구들은 작동이 되지 않아서 문자가 오지 않아 걱정하셨던 것 같습니다. 업체에 다시 연락하였으니 내일도 한번 더 살펴봐주세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1교시 시작 전까지 등교하지 않으면 제가 전화부터 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이번주는 나랑사랑주간으로 우리나라에 대해서 공부해 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읽어보고 그 뜻을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태극기에 대해서 공부할 예정입니다.


국어시간에는 글자의 짜임에 대해서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단어들의 모음의 위치와 여러 단어를 읽고 써보는 활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갈수록 쓸 수 있는 단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수학시간에는 합과 차를 구해보고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책은 '멍멍의사 선생님'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우리의 몸에 관한 내용으로 신기한지 주의깊게 듣더라구요~


오늘 남학생 6명이 중간놀이 시간에 싸움이 일어나 수업시간까지 끝까지 진정을 못해 결국 진정시키고 나니 수업시간 30분이 지났습니다. 상대방의 말은 무조건 듣지 않고 끝까지 자신들의 이야기만 하다보니 진정이 되지 않더라구요~ 화가 났을 때 무조건 폭력적인 언어 사용으로만 분노를 표출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폭력적인 언어를 서로 사용하는 친구들은 자기들끼리 주거니 받거니 하니까 상관없지만 다른 친구들까지 그런 언어를 듣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 순간은 정말 서로 영원히 안볼것처럼 심한말을 하며 싸우다가 그 다음 쉬는 시간에는 언제그랬냐는듯이 또 서로 웃으며 노는 것을 보면 분명 아이들이 특성이 맞더라구요~

폭력적인 언어는 지속적으로 폭력적인 언어로 이어집니다. 우리 아이들 폭력적인 언어사용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놀이감진열장에 올라가 창문으로 복도와 교실을 드나드는 남자친구들이 4명있습니다. 그래서 교실 창문을 잠가두고 이야기를 계속함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열고 넘어다니며 놀더라구요~ 볼때마다 못하게 해도 제가 돌아만서면 행동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화를 낼 때도 사실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잘 하는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최대한 전체를 대상으로 화를 내거나 혼을 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일부 친구들의 행동이 전체의 아이들이 혼날 일은 아니며 선생님의 화내는 모습을 매일 매시간 보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큰 스트레스일 것 같아 최대한 화를 내지 않으려고 매일 노력합니다.

내일은 우리 친구들이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고 하루가 잘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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