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자신감으로 커 가는 나!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너!

함께 있어서 행복한 우리!

우리 친구들과 행복한 1년나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1-2반 부모님들은 밴드를 통해서 보시면 됩니다!>


너, 너, 우리! 우리는 1학년 2반!
  • 선생님 : 정지혜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3월 12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이름 정지혜 등록일 19.03.12 조회수 25
<3월 12일 화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1. 수요일은 4교시 수업(12시 50분 하교합니다.)
2. 가위 꼭 챙겨오기-내일 가위 사용 연습합니다.
3.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 신청서 보시고 해주실 분은 신청서 보내주세요~
4. 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6,11번 보내주세요
5. 학교 안은 차량 진입 금지이오니 아이들 교통안전을 위하여 밖에서부터 걸어 올 수 있도록 해주세요~
6. 아침식사 하고 등교하기-간단한 음식이라도 먹여서 보내주세요~
7. 바르고 고운 말 사용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말은 ‘사랑해~ 정말 잘한다!’ 칭찬하는 말입니다. 행복해지는 말을 많이 들려주시면 아이들도 기분 좋은 말을 사용하게 됩니다!


오늘은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학교생활한지 7번째 날입니다.
오늘 1교시에는 '팥이영감과 우르르 산토끼' 책을 함께 읽어주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보니 우리 친구들도 팥이영감을 보면서 다들 웃으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읽어준 책들은 따로 시립도서관이나 학교 도서관(이용교육 따로 할 예정입니다.)에서 빌려서 다시 함께 읽어보면 분명 아이들이 좋아하리라 생각됩니다. 책을 읽어주다보면 정말 아이들이 책을 싫어하지 않고 집중해서 듣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실 때 재미있게 몸으로 함께 읽어주시면 더욱 더 책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안전교육은 전기안전과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호기심도 많고 안전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강조하여 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교시에는 미술활동으로 '베어브릭스' 디자인 활동을 했습니다. 아직 완성을 못한 친구들도 있어서 내일까지 완성해서 내면 사진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완성을 해준 친구들의 작품은 코팅을 해서 사물함 문에 각자 붙여주었습니다. 내일 다들 등교하면 서로의 작품 보느라 재미있어 할 것 같습니다~~

3교시에는 두근두근 1학년 책에 나오는 '바른말 고운말' 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것들 중에 하나로 언어사용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말의 힘'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고 책에 나온 내용을 함께 공부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사용하지 말아야 할 언어는 '욕' 입니다. 그런데 요즘엔은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욕을 너무 쉽게 접하고 있는 현실이다보니 아이들도 아무생각없이 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어사용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해서는 안되는 말에 대해서 정확하게 부모님과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알려줘야합니다. 평소에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어떤 말을 자주 사용하는지 주의깊게 들어보시고 사용해서는 안되는 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혼내주시거나 교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런 언어를 친구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한다면 주변 친구들도 그런 언어를 사용하게 되기에 우리 학급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어떤 친구들이 욕을 사용하다가 저에게 엄하게 혼났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아이들을 혼내더라도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함께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님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아이들은 좋은말, 칭찬해주는 말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4교시에는 알림장 쓰고 급식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편식을 하는 음식이 있다보니 아이들에게 급식시간에 모든 반찬을 억지로 먹도록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에 그렇게 하다보니 급식실에서 토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먹는 시간이 즐거워야지 먹기 싫은 음식을 억지도 먹는 시간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자식을 키워보니 어릴 때 안먹던 음식을 시간이 지나니 먹기도 하고 어릴 때 잘 먹던 음식도 크니까 안먹기도 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의 입맛도 점차 변하게 됩니다. 혹시라도 무조건 모든 반찬을 다 먹도록 지도해주길 원하는 부모님은 따로 연락주시면 따로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가위바위보왕은 드디어!! 권호에서 소윤이로 바뀌었습니다~~ ^^
그리고 오늘의 친구퀴즈의 주인공은 마침 소윤이였답니다. 남동생이 있고 미래에 멋진 경찰이 되길 바라며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예쁜 소윤이랍니다~~짝꿍인 찬빈이와 매일 뭐가 그리 좋은지 엄청 둘이 사이가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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