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한! 5학년이 되길 바랍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6명 / 여 7명

국어 뒷이야기 쓰기

이름 정서연 등록일 20.04.09 조회수 94
수일이는 쥐덫에 무엇을 넣을까 곰곰히 생각 하다가 다시 몰래 살금살금 집으로 들어가 엄마 몰래 쌀을 꺼내와 쥐덫에 넣었다. 그렇게 한시간이 되어서 포기 하려할 때 쥐가 덫에 걸렸다. 수일이는 얼른 손톱깍이로 손톱을 자르고 쥐에게 먹였다. 잠시 후 수일이와 덕실이는 쥐가 꼬리부터 서서히 수일이로 변하고 있는 신기한 광경을 보게되었다. 수일이는 들떠서 말하였다. "자, 너는 이제부터 나대신 학원에 가" 하고 말하니 가짜 수일이는 학원에 갔다. 수일이는 신나서 덕실이한테 "우리는 게임하러 가자" 말하고 집에 가는 도중에 덕실이가 놀라며 말하였다. "악~ 수일아 니~모습이" 
수일이가 점점 쥐로 변하고 있었다. 수일이와 덕실이는 엄청 놀래서 집으로 뛰어 갔다. 설거지를 하고 있던 엄마한테 달려가니 "덕실아 너는 쥐를 집으로 몰고 오면 어떻해" 말씀하시며 수일이와 덕실이를 내쫒았다. "엄마 저 수일이에요" 라고 몇번을 말하여도 엄마는 듣지 못하셨다. 집에서 쫓겨나 밖에서 돌아다니는데 가짜 수일이가 집으로 오고 있었다. 가짜 수일이한테 "엄마한테 내가 진짜 수일이라고 사실대로 말해 줘" 라고 진짜 수일이가 말하였지만 가짜 수일이는 "싫어. 내가 진짜 수일이가 될꺼야"말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수일이와 덕실이는 갈데가 없어서 덕실이 집인 개집에 들어갔다. 덕실이는 "수일아 미안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말하며 미안해하고 수일이는 "그러게. 덕실아 나 어떻게 해. 나 이대로 쥐로 살아야 하는거야~"울며 말하였다. 한참을 그렇게 한바탕 운 후 수일이는 학원도 잘 다니고 공부도 잘 할테니 제발 원래대로 변하게 해달라고 한참을 소원을 빌며 잠들었다. 아침이 되었다. 수일이는 눈을 천천히 떠 보았다.그리고 엄마한테 당장 달려가 안겼다. "수일아 잘 잤어?"하며 엄마가 꼭 껴안아주셨다. 수일이는 엄청 기쁘고 다시 한번 태어난 것 같았다. 감사히 여기며 살아야겠다며 다짐했다.
이전글 뒷이야기 (6)
다음글 4월 10일(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