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좋아
배움이 좋아
어울려 반짝이는
우리 꿈
입학식 후 교실에 와서는 조금 낯설어하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보이더니 어느새 원래 알았던 사이처럼 다정하게 지내는 세 아이의 모습이 대견하다.
엊그네 학교 실내 한 바퀴 돌아보는 시간에 유치원 교실에 들렀을 때 동생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아유, 정신이 하나도 없네~~." 라고 해서 유치원 선생님과 한참을 웃었다.
이제 학생으로서 첫 출발을 시작한 우리 아이들이 긴 배움의 기간동안 내내 행복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