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소통 시간에 남북통일을 주제로 토론을 하였는데 한국 국민으로써 관심을 가져야 하는 큰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주장을 근거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본론 남북통일 찬성 이유 1) 이산가족: 역시 남북분단 이후 큰 문제 중 하나는 이산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1945년 남북이 분단되고 1950년 한국전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후 50년간 이산가족들은 서로의 생사도 알 수 없고 만날 수도 없었습니다. 6.15 정상회담 이 후 남북 이산가족상봉이 시작 되었고 2000년 8월 15일 드디어 50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졌습니다. 1차로 1172명 2차로 1222명의 이산가족들이 상봉했습니다. 2007년까지 총 16차 까지 상봉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천안함 연평도 서해교전처럼 여러 사건이 생기면서 2008년 2011년 2012년 2013년에는 단 한 차례의 상봉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산가족 등록 현황을 보면 신청자는 129,287명, 생존자는 71,503명, 사망자는 57,784명입니다. 벌써 절반 가까운 사람들이 세상을 떠났고 아직도 10만이상의 사람들이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50년 넘게 서로를 볼 수 없었고 앞으로도 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가족들의 고통을 생각해보면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위키트리] 2)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 북한의 지하자원 역시 우리가 남북 통일의비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남북한의 경제를 비교할 때 우리나라는 자본과 기술, 북한은 지하자원을 강점으로 꼽습니다. 2010년 말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북한 내 풍부한 지하 광물자원의 잠재가치를 돈으로 환산해 추정한 바에 이르면 6천500조로 우리나라의 약 24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2012년에는 민간연구단체 북한 자원연구소의 발표도 살펴보면, 현재 북한의 주요 지하자원인 18개 광물의 잠재 가치는 2012 상반기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9조7천574억6천만 달러 라고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21배나 되는 수치로,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계산에 포함하지 않았던 희토류, 탄탈륨, 우라늄을 포함하면 북한에 매장된 지하자원의 잠재가치가 우리 돈으로 1경원이 넘는다는 분석입니다. 이렇듯 북한의 지하자원은 기술력 부족으로 발굴되지 못하고 있는 지하자원이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발굴하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북한 자원 연구소] *결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나 북한이나 원래 한 민족이었으므로 통일이 이상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이산가족들이 50년 넘게 가족들과 헤어져 지낸 시간들을 봤을 때 10만의 이산가족들은 절대 작은 숫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수많은 문화 차이와 언어차이가 있지만 비슷한 경우로 서독과 동독의 통일이 있듯이 그 언젠가 극복할 문제 이고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제 문제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 되는데 이 역시 통일 이후에 두 나라가 합쳐지면 경제적 부담을 우리나라만 떠안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문제가 되는 것이니 같이 생각할 문제입니다. 물론 지금 당장 통일을 하자는 것 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통일을 생각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가 왔을 때 하자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