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2학년 4반 화이팅!-!

  • 선생님 : 이성현
  • 학생수 : 남 0명 / 여 23명

해양수련원 소감문

이름 등록일 19.06.10 조회수 10

수련회를 생각하면 떠오르는건 군대식 말투를 쓰는 무서운 교관님들과 험난한 체험들이었는데 이번 수련회는 가족같이 친근하게 대해주는 교관님들과 체험활동들도 다양하고 재미있었다. 첫날, 수련원에 도착해서 대강당에 모여 입소식을 하였는데 이때 숙소를 배정받아 짐을 놓으러 숙소로 갔다. 숙소는 방도 상당히 크고 시설이 좋았는데 무엇보다 화장실이 두개라서 씻기에 매우 편리해서 만족스러웠다. 숙소를 뒤로하고 고무보트를 타러갔는데 반 아이들과 함께 고무보트를 들기도 하고 노를 저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저녁을 먹고 해양구조 수업을 들었는데 구명튜브 던지는 방법을 알게되어서 유용했다. 두번째 날에는 스포츠 스태킹을 갔는데 컵을 가지고 놀고 시합하던게 너무 재밌었다. 오후에는 마실길을 갔는데 덥고 가파른 산길을 올라서 힘들었지만 멋진 풍경에 감탄이 터져나오던 체험이었다. 저녁에 장기자랑을 했는데 시작하기 앞서 신발던지기, 원반던지기, 림보 등 재미있는 게임들로 한층 더 분위기를 돋궜다. 다들 열심히 준비한 춤들을 보면서 신가게 놀고 캠프파이어를 하며 반끼리 화합을 했던것같다. 그리고 스승의 날 기념으로 선생님한테 몰카를 했는데 선생님이 너무 완벽하게 속아넘어가서 재밌었다. 다음날 아침 방을 깨끗이 청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수련회의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아쉽기도 하고 즐거웠기도 했다. 또 수련회에 가고싶다.

다음글 해양수련원 소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