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화이팅!-!
해양수련원 수련회 |
|||||
---|---|---|---|---|---|
이름 | 정예진 | 등록일 | 19.05.21 | 조회수 | 17 |
평소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해서 해양 수련원으로 간다는 말을 듣고 걱정반 기대반으로 수련회가는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가기 전에 수영장에 들어가는데 그때 이상한 수영복을 입는다고 해서 괜한 걱정을 하며 가기 싫었었다. 심화 과정으로 심폐소생술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과 해양 공동체, 요트타는 것을 선택했다. 기대반과 걱정 반으로 부안 해양 수련원에 도착했다. 가자마자 점심을 먹고 해양 래프팅을 한다고 했다. 하러 가기 전 교육 받을 때는 매우 재미있을 거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 없고 힘들었다. 저녁 시간에는 해양 공동체 수업을 들었는데 게임한 거 말고는 재미없었다.생존 수영 선택을 하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되었다. 두번쨰 날 아침에 심폐소생술 수업을 들었는데 실기보단 이론위주의 수업이여서 기대했던 거 보단 별로여서 실망헀다. 가장 기대하던 요트를 타는 시간이 왔는데 바다 수영을 선택하지 않았던 것에 후회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요트가 많이 느렸고 재미없어 보였다. 그래서 요트를 타지 않고 동력보트와 패들보드를 탔다. 타기전 쌤이 바다에 빠뜨리는 바람에 다 젖었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캠프파이어 시간에 우리반 친구들과 더 돈독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 수련회에 다시 간다면 바다 수영과 생존 수영 수업을 꼭 듣고 싶다. 나중에 후배들이 생존 수영을 고민하고 있다면 무조건 하라고 해주고 싶다. 수련회 가기 전에 안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안 갔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다. 10대의 마지막 수련회를 재미있게 놀아서 좋았던 것 같다. |
이전글 | 해양수련회 소감문 |
---|---|
다음글 | 양정희 소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