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화이팅!-!
해양수련회 소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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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소린 | 등록일 | 19.05.17 | 조회수 | 22 |
수련회에 가기 전, 래프팅이나 고무카누를 타다가 바다에 빠지거나 할까봐 걱정이 많았다. 나는 수영을 하지 못 할 뿐더러 물에 뜨지도 못해서 정말 많이 걱정을 했지만 첫 날 래프팅을 할 때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친한 친구들과 같은 배를 타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협력하며 노를 저어서 그런지 재미있게 래프팅을 할 수 있었다. 저녁엔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윤정이가 환자가 되어서 삼각건으로 지혈하는 법을 배웠는데 일상생활의 도구로 응급처치법을 배우니까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심폐소생술도 한 명씩 돌아가면서 모든 학생이 심폐소생술을 해보았는데 나중에 내 주변에서 이러한 응급상황이 생기면 배운대로 잘 대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둘째날엔 장구를 배웠는데 어렸을 때 장구를 배워봤어서 여러 장단을 쉽게 익히고 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고무카누를 타야했던 시간에, 업체의 카누 배달 지연으로 첫째날에 했던 래프팅을 또 하게 되었다. 전날에 했던 체험을 또 하려니 흥미는 살짝 떨어졌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그 시간도 즐거운 시간으로 보냈다. 둘째날 저녁에 진행된 레크레이션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우리반 장기자랑때 실수를 너무 많이해서 정말 아쉽다. 그래도 다같이 즐기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다른 반 친구들과도 거리낌없이 어깨동무하고 함께 응원하며 더욱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스승의 날 기념 몰카를 준비했는데 선생님이 속으셔서 재밌는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일이 하나 더 생겼다. 다음에 또 재밌는 서프라이즈 준비해야지. 레크레이션때 너무 소리를 많이 질러서 다음 날 목이 완전 쉬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전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잠만 잤다. 그래도 해양수련원에서 보낸 고등학교 마지막 수련회가 너무 재미있었고,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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