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화이팅!-!
더 기버:기억전달자 |
|||||
---|---|---|---|---|---|
이름 | 이윤정 | 등록일 | 19.10.28 | 조회수 | 8 |
더 기버 세상은 일반적인 세상과 많이 다르다. 차별을 막기 위해 색깔도 없다. 과거의 기억도, 감정도, 그렇지만 이 기억을 모두 간직하고 있는 기억 전달자가 있다. 주인공 조너스는 기억 전달자가 된다. 전 기억 전달자에게 기억을 전달 받으면서 조너스는 색깔과 감정, 기억을 얻게된다. 그걸로 그치지 않고 조너스는 모두에게 기억을 돌려주려고 노력한다. 차별로 인한 다툼이 무서워서 숨기는 것 보다 모두가 알고 해결책을 만드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기 떄문이다. 조너스는 목숨을 걸고 기억 제한 선을 끊어 모두에게 기억과 감정, 색깔등 빼앗겼던걸 돌려준다. 오래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모두 당연하게 흑백 속에서 살아가며 감정과 직업까지 모두 통제된 세상에서 살아가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다. 모두 다른것이 없으니 당연하게 차별도 없고 그로 인한 폭력과 전쟁같은 일들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차별 자체를 두려워해 그 많은 것들을 잊고 살아간다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현재도 세상에는 많은 차별이 존재한다. 인종차별, 성차별, 사회적 소수자들은 당연하게 차별받고 살아간다. 문제가 있다고 해서 원인을 제거하는것 보단 나은 결과를 위해 해결책을 찾는게 맞는 일 아닐까. 모두가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 누가 어딜가도 걱정없는 세상이 완전하고 안전한 세상이 아닐까? |
이전글 | 10월 독후감 - 마지막 수업 |
---|---|
다음글 | 10월 독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