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화이팅!-!
10월 독후감/ 죽은 시인의 사회- 톰 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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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은송 | 등록일 | 19.10.27 | 조회수 | 40 |
죽은 시인의 사회는 그 책을 직접 읽지 않았어도 이미 이름만으로도 유명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알고있는 책이다. 이미 영화로 한번 나왔던 적이있는 이야기인데 나 역시도 중학교때 우연한 기회로 이 책의 영화를 먼저 보게 됬다. 하지만 나는 원래 소설을 더 선호하기때문에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 나오면 항상 소설을 읽으려고 한다. 그래서 늦게라도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내가 최근에 읽은 '더 기버, 기억전달자'라는 책과 비슷한 점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둘의 공통점은 어떤 집단이 사람들을 자유를 억압하고 통제하여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지 못하게 하는 점에 있다고 느꼈고 이 책을 보고 난 후 내 감상은 역시 영화도 좋지만 소설을 영화가 이길수는 없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줄거리로는 한 유서깊은 명문 남학교에 여느 이와는 다른 괴짜 선생님인 키팅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의지와 자유를 심어주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점점 변화해 진짜 삶을 알게된것이다. 나는 한편으로는 이 소설을 보며 우리나라의 현실인 탁상형에 틀에박힌 교육도 생각이 났고 이제 진짜 우리나라도 여기 나온 과거의 이 학생들처럼 어린 아이들을 망치지않으려면 변화가 필요하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여러모로 발상과 틀에박힌 내생각을 깨워주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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