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화이팅!-!
8월 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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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예진 | 등록일 | 19.09.01 | 조회수 | 9 |
<예술, 역사를 만들다. - 전원경> 제목만 보아도 이 책은 역사와 예술을 한눈에 담아 보여주는 책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고, 그렇기에 처음에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이 책을 읽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이집트라는 나라가 있으면 그 나라에서 만들어진 예술과 관련지어서 로마와도 연관 짓는 내용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거기다 '예술'이라고 하면 흔히들 생각하는 미술뿐만이 아닌 다른 역사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면서 사진과 함께 이해를 도와주었다. 이 책의 내용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꼽자면 역시 대중과 예술가들에게 잊힌 이집트를 되살라 장본인이 나폴레옹이라는 부분이었다. 내가 아는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전쟁 영웅으로 알려져 있던 그러한 위인이었는데 이 책에서는 내가 몰랐던 프랑스와 이집트의 예술과 어떠한 관련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단지 미술과 예술만이 아닌 역사와의 관계를 알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면 나는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행운의 절반 친구 - 스탠 톨러>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는 다른 제목이 비슷한 책들과 같이 이론만 가득한 따분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작가의 말과 내용을 읽어가다 보니 이 책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조와 그의 친구인 맥을 등장인물로 삼아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런 책이었다. 또한 이야기가 단지 단편으로만 이루어진 짧은 내용이 아닌 1~3부로 나누어진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이야기 속에서도 사업과 관련지어 친구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흥미를 이끌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따분하게 보일 수 있는 것들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내용에 나는 더 집중해서 이 책을 읽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읽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 속의 주인공들은 이야기를 이어나가다가 삐끗하는 순간도 있긴 하지만 그들끼리 우정을 다지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고선 즐거워 보인다는 생각도 들었으니 말이다. 독서를 하면서 편안함과 유익함을 얻고 싶다면 한 번쯤은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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