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2학년 4반 화이팅!-!

  • 선생님 : 이성현
  • 학생수 : 남 0명 / 여 23명

신규 간호사 안내서/ 미움받을 용기

이름 이은송 등록일 19.06.03 조회수 17

신규 간호사 안내서 (노은지)

간호사들의 현실과 자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담담하게 이야기해주는 책인데, 더불어 간호사가 될 이들과 이미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 말들과 얼마나 이 직업이 숭고하고 책임감을 가져야하는 직업인지 말해준다. 딱딱하지 않고 친근감이 잔뜩 느껴지는 책이여서 더 '아, 이러면 이럴수있겠다'이런식으로 공감하면서 읽을수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굳이 간호사가 아니더라도 이분이 말해주는 인생선배로써의 위로와 말들은 인간으로써 많은 위로와 교훈을 얻게 해주었다. 특히 나는 '어차피 인생에 정답은 없다, 충분한 고민과 어느 정도의 버티기는 해 보았으면 좋겠다. 나 자신을 위해서. 아쉬움과 후회가 남지 않는 최선의 선택를 할 수 있기를'이라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이 마인드를 내 평소 마인드로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이 책은 우리 언니가 고등학생 시절 한창 힘들었을때 자주 읽고 항상 위로와  깨우침을 얻었다고 꼭 읽어보라고 말 했던 책이라 초등학생이였을때부터 조금 더 커서 언니나이가 되면 나도 꼭 한번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나도 고2가 됬고, 이책이 최근 다시 생각나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생소하게도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느 한 청년이 철학자를 찾아가 질문하는 것을 다룬다. 아들러의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 생할속에서 공감할수있는 상황들을 조목조목 하나하나 따져가며 반론해주는 것인데 나는 특히 '우리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우리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야' 라는 철학자 대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사실 처음에는 내 자신이 생각나서 뜨끔했지만 말이다. 책을 중반 쯤 읽었을때는 정말 이 철학자의 말처럼 그저 용기가 부족해서 그런것일까?라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어느 순간 무작정 환경 탓과 자신의 능력부족을 탓하며 혼자 스트레스받고 우울하기만 했었던 내 자신을 돌아보고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전과는 달라진 마인드를 가지고 훨씬 더 긍정적으로 '용기'를 가져보자고 또, 내 자신의 삶을 후회 없게 살아보자고 자신에게 되뇌이는 나를발견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꼭 봤으면 좋겠는 참 좋은 책이었다. 언니가 왜 그렇게 좋아했었는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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