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세상을 바꾼 미술(정연심)

이 책은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며 역사적 사실에 관련해 서술해나가는데 우리가 미술이라고 하면 흔히들 떠올리는 그림뿐만 아니라 조각이나 사진도 포함되어있어 넓은 폭의 미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 책의 사이사이에 서술자가 말하는 작품이 삽화로 들어가있어 글로만 이루어져있으면 자칫 지루할뻔한것을 이해가 잘되고 재밌게 소화했다. 삽화 아래에는 그림이 탄생한 년도, 작가, 제목 등이 표시되어있어 그림만 알고 작가는 모르던 나에게는 그림의 작가가 누구인지 알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다. 하나의 주제로 깊게 파고들지 않고 여러 갈래로 나뉘면서 가볍게 설명하여 그다지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책이었고 이 책을 미술 관련된 진로를 가려는 친구에게 권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