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2학년 4반 화이팅!-!

  • 선생님 : 이성현
  • 학생수 : 남 0명 / 여 23명

꿈꾸는 다락방(오정택) /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이름 황은혜 등록일 19.04.01 조회수 16

1.꿈꾸는 다락방

이 책은 작년 담임선생님께서 선물해 주신 책이기도 하고, 아직 진로를 정확히 못 정한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10대 청소년들의 주 고민인 진로 진학 탐색과, 꿈 실현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고, 또 꿈을 이룰 수 있는 공식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꿈을 뒤늦게 찾아 시작이 늦어버린 사람들도, 꿈이 너무 커서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던 사람들도, 성적이 되지 않아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도 이 공식에 의해 성공한 사례들을 들어 아직 늦지 않았고 꿈의 공식만 잘 실천한다면 뭐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내용이었다. 이 책을 읽고 안된다고만 생각했던 꿈들이 내가 노력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을 바꾼다면 성공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한 책인 것 같다. 아직 꿈이 없는 친구들, 그리고 자신의 꿈을 못 믿는 친구들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2.노인과 바다

언니가 추천해준 책으로 한 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라고 해서 읽어보았던 책이다.

84일간 생선 한 마리 잡지 못하는 산티아고 노인과 그 옆을 지키는 조수 소년의 이야기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소년은 다른 배를 타게 되고 85일 째 되던 날 노인은 조금 더 먼바다로 낚시를 하러 떠난다.

마침내 엄청나게 큰 물고기가 노인의 낚시에 걸리게 되었고, 노인과 물고기의 힘겨루기가 시작된다. 오랜 시간이 지나 힘들게 낚아낸 거대한 청새치를 노인은 작은 배 옆에 묶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먹이의 냄새를 맡은 상어가 청새치를 노린다. 집에 도착했을 땐 청새치는 이미 뼈만 남은 상태였다. 마을 사람들은 뼈만 남은 청새치의 크기에 놀라고 오랜 시간 곁에 있던 소년은 안타까워하며 다음부터는 자기와 함께 바다에 가자고 한다.

대충 요약하자면 이런 내용인데, 내가 읽기에는 좀 이해하기 힘든 책이었지만 책에 간간이 명대사들도 많아 읽으면서도 깨달음을 많이 얻은 책이다. 계속된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노인이 존경스러웠고, 그리고 그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고 편이 되어준 소년도 멋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명언과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책으로 살면서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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